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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얼굴크기가 화제다.
17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석에 앉아 있는 강호동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호동은 중계석의 해설위원들과 같은 위치에 앉아 있지만 유독 돋보인다. 원근법을 무시한 채 유독 커 보이는 얼굴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세계에서도 통한 얼굴크기와는 상반된 소녀동(소녀감성 강호동)의 모습으로 또 다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오랜 시간 준비한 중계인 만큼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자체 데이터를 체크하고 있다.
강호동의 얼굴크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합성인줄 알았다" "강호동이 큰 거야, 다른 사람이 작은 거야" "원근법 무시" "강호동 밖에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치에서도 통한 강호동의 얼굴크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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