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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이민혁, 임현식, 육성재, 정일훈, 프니엘, 이창섭, 서은광) 육성재가 연기 욕심을 냈다.
비투비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압구정동 클럽 웨이브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뛰뛰빵빵’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육성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쑥쑥이 역할을 했는데 짧게 출연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셨다”며 “이를 통해 육성재를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뿌듯해 했다.
이어 “앞으로 연기를 더 해보고 싶다. 특별히 학생 역할을 맡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뛰뛰빵빵’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비투비가 처음으로 만나 의기투합한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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