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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태란(39)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배우 김지훈이 그를 유부녀로 오해했다는 발언이 화제다.
이태란은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결혼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이태란은 이날 김지훈이 "아직 결혼 안 하셨네요? 나는 (이태란 씨가) 결혼을 한 줄 알았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훈은 재차 "몰래 (결혼을) 한 것은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태란은 "몰래도 아니고 진짜도 아니고 아직 (결혼) 안 했다"라고 답했다.
이태란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3월 초 기독교 예배식으로 올릴 예정이다.
[배우 이태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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