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비디오 게임'으로 오늘 컴백…'판타지 3부작' 포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이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로 변신해 컴백한다.

소년공화국은 20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비디오 게임(Video Game)’을 공개한다.

이 곡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편곡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일렉트로닉 트랩( Hybrid-Electronic Trap (H.E.T))계열의 곡이다. 인트로와 후렴구에 반복되는 베이스라인과 게임효과음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 소년공화국은 19일 ‘비디오 게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댄스버전과 스토리버전으로 각각 제작됐다.

소년공화국이 예고한 ‘판타지 3부작’의 필두인 ‘비디오 게임’은 ‘철부지 소년들의 슈퍼히어로 성장기’라는 콘셉트로 패기있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총 세 번에 걸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판타지 3부작’을 위해 비주얼 디렉터 고태용, 포토그래퍼 윤석무, 안무팀 나나스쿨이 등 최강의 드림팀이 합류했고, MBC ‘무한도전’ 출연진을 주인공으로 한 ‘무한 히어로즈’의 디자이너 주노가 그린 소년공화국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화제가 됐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에 오른다.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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