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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20일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날 방송되는 '별그대' 19회의 텍스트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에 따르면 술에 취한 휘경(박해진)은 재경(신성록)에게 자신이 한경(연우진)의 보이스펜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말한다. 이에 재경은 호텔방에 혼자 있는 휘경을 찾아온다.
재경은 교통사고를 가장해 자신의 친형을 죽인 살인마다. 여기에 재경의 정체를 밝혀줄 결정적인 증거를 휘경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재경이 휘경에게 어떤 위협을 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송이(전지현)는 민준(김수현)이 자신의 곁에 남으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한다. 민준은 송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송이에게는 예상치 못할 위험이 닥칠 예정이다.
앞서 '별그대' 18회에서 송이는 우연히 민준의 일기장을 보고 민준이 지구에 남을 경우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두 사람이 결국 이별을 맞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별그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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