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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겸 배우 임시완이 영화제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첫 신인상 받았어요. 상 받는 게 익숙치 않은데 기분 굉장히 좋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신인상인 루키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안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시상자로 나온 임슬옹과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훈훈하다" "신인상 축하합니다" "배우로도 가수로도 대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한편 임시완은 제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영화 '변호인'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루키상을 수상했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겸 배우 임시완. 사진 출처 = 임시완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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