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가 가수 토니안과 탁재훈, 개그맨 이수근과 개그우먼 송인화에 방송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
27일 KBS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는 토니안과 이수근, 탁재훈에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것이 이유가 됐다.
송인화는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사유로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받았다.
앞서 KBS는 지난해 12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을 선고받은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에게도 방송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또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의 고영욱, 지난해 4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징역 1년 2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수 이센스의 방송출연도 정지했다.
[가수 토니안, 탁재훈, 개그맨 이수근, 개그우먼 송인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