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딸 투포환 선수 활약, 팔 힘 대단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오현경이 딸 자랑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현경, 이태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이윤지 등이 출연해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현경은 "딸이 하나 있는데 예쁘게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첼로, 수영, 발레 등 사교육을 시켰다. 그런데 첼로를 하다보니 팔 힘이 길러진 것 같다. 학교에서 투포환 선수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 대회를 나가서 상위권에 입상했다"고 자랑하며 딸이 기특하다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오현경.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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