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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4박 5일을 함께 한 가족과의 마지막 순간, 직접 짠 목도리를 엄마에게 선물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경남 남해 팔랑마을에서 윤점방오·김순귀 부부와 함께 가족이 돼 생활하는 개그맨 김구라, 배우 김민종, 김재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이하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날 아침, 함께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고 아침밥을 먹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을 건넨 가족들은 마당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그 때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온 정은지는 손에 들린 빨간색 목도리를 엄마에게 선물했다.
바로 팔랑마을 도착 첫날부터 시간 날 때마다 정은지가 만들던 목도리였다. 완성된 목도리를 목에 두른 엄마는 딸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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