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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양한 훈련을 떠올리며 초보 훈련병 케이윌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키 교육을 받으러 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케이윌과 샘 해밍턴은 군견 교육에 나섰다.
교육이 끝난 후 식사시간, 케이윌과 샘 해밍턴은 선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샘 해밍턴은 케이윌에게 "여기 온 거 후회 안 해? 아직도 안 해? 조금만 기다려. 엄청 후회할거야"라며 경고했다.
그는 "나는 지금 이거 일 년 가까이 이렇게 살고 있다. 유격도 하고 이기자 부대에서는 이틀 동안 잠도 안 자고 훈련했다"라며 "간디한테 이렇게 하면 사람 때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말해 케이윌을 폭소하게 했다.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과 케이윌.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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