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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신예 구재이가 권율의 첫사랑을 연기하며 윤소이와 신경전을 벌인다.
구재이의 소속사 더 좋은 이엔티는 11일 "구재이가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서지석(권율)의 첫사랑 정은수 역으로 오늘 첫 등장한다"고 밝혔다.
구재이가 맡은 정은수는 서지석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 후 현재는 파리에서 푸드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국에서 컨설팅을 의뢰 받아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과거 사랑했던 연인 서지석과 재회, 연적 이선유(윤소이)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구재이는 "첫 등장이라 설렌다"며 "중간에 투입 된 만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재이는 극의 중심 축을 형성하는 인물로 투입되면서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구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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