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셜록홈즈'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영화 '레커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첫 로맨스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내달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여심을 흔드는 영화 속 특별한 장면을 공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첫 로맨스답게 공개된 사진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아내 돈 역을 맡은 클레어 포이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로맨티스트로서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또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데이빗으로 완벽히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꽃다발을 바라보는 부부의 로맨틱한 모습과 곧 입술이 닿은 듯 한 한 장면을 포착해낸 아름다운 스틸은 '레커스'의 수려한 영상미 역시 느끼게 해준다.
'레커스'는 남부럽지 않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혼부부 데이빗(베네딕트 컴버배치)과 돈(클레어 포이)의 앞에 과거와 비밀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들을 흘리는 데이빗의 동생 닉(숀 에반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담은 작품이다. 내달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 '레커스' 스틸컷. 사진 = ㈜인디스토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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