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팬선물, 흐르는 용암케이크 공개 '재치만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다이어트 후 '정용암'이라는 별명을 얻은 방송인 정준하가 팬들이 선물한 생일케이크를 인증했다.

정준하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월 18일 그의 4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제작한 용암케이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케이크는 30kg 다이어트 당시 늘어진 피부로 인해 정준하가 얻은 '정용암'이란 별명을 형상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 위에는 다이어트를 기념해 정준하가 누드사진을 촬영할 당시의 모습이 세워져있다.

[방송인 정준하. 사진출처 = 정준하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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