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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대서사극 영화 '300 : 제국의 부활'에서 악녀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은 에바 그린(33)의 풍만한 가슴이 '대역'이란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영화팬들이 최근 개봉한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의 서사스토리와는 별개로 에바 그린이 정사신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준 글래머 가슴이 대역이 아니냐는 관심이 뜨겁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바 그린은 영화 '300'에서 쌍칼과 활을 잘 쓰는 위험하고 섹시한 악녀 여전사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그리스 적장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분)의 능력을 높이 사 그를 자신의 배로 끌어들이고 격렬한 정사를 나눈다. 이 와중에 에바 그린이 적나라하게 가슴을 노출한 것. 데일리메일은 정사 장면에서 에바 그린의 가슴은 처음 그녀의 것으로 보이긴 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 그녀의 가슴보다 더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바 그린의 가슴에 대해 영화팬들의 온라인상 논란에 활개를 띄었다. 영화포럼에 올린 글에서 한 팬은 "영화에서 대역은 일반적인 것이다. 이번 경우에 보여진 가슴은 에바 그린의 유두와 정확히 매치시켰다"며 대역 의혹을 제기했다. 또다른 팬은 "대역은 하늘에 맹세코 아닐 것이다"고 주장했다.
에바 그린은 지난 2003년 영화 '드리머(The Dreamers)'에서 첫 누드신을 선보였으며, 2009년 '007 카지노 로얄'에서도 누드촬영을 했다.
지난 7일 개봉된 영화 '300'은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1억4700만 파운드(약 2614 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에바 그린. 사진 = ‘300: 제국의 부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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