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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우빈이 능글 매력을 발산했다.
김우빈은 최근 진행된 MBC '사남일녀' 녹화에서 능글맞은 19금 멘트로 형제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막내 김우빈은 부모님의 연애사에 무궁무진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랑 첫 키스는 언제 하셨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아빠와 엄마의 연애사 심층 취재에 돌입했다.
이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빠의 대답을 기다리던 김우빈은 손사래를 치며 첫 키스를 하지 않았다는 아빠의 대답에 "키스도 안하고 애가 뚝딱 생겼어요?"라며 능청스럽게 '19금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아빠-엄마의 첫 만남, 데이트에 대해 폭풍질문을 쏟아냈고, 26세 청년의 순수한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의 능글맞은 질문에 아빠는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김우빈의 능글맞은 입담과 재치가 담긴 '사남일녀'는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우빈.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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