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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포상휴가를 떠난다.
tvN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응급남녀' 제작사와 일부 배우가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드라마가 잘 되면 포상휴가를 간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시청률이 5%가 넘고 사랑을 많이 받아 3박 4일 간 포상휴가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케줄로 함께 하지 못하는 배우도 있다. 송지효, 최진혁은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못 가는 것 같다. 이필모는 스태프들과 함께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응급남녀'는 인기에 힘입어 '노래로 응답하라-응급남녀 편'을 제작, 방송하기도 한다. 오는 19일 밤 11시 20분 방송예정인 '노래로 응답하라-응급남녀 편'은 뮤직과 토크가 함께하는 뮤직토크쇼로 지난 2월 '노래로 응답하라 1994의 후속 편이다.
한편 '응급남녀'는 오는 5일 2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응급남녀'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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