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삼성 이승엽이 올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경기서 0-4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투수 쉐인 유먼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째 139km짜리 직구를 공략해 중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이승엽의 홈런은 비디오 판독 끝에 인정됐다. 이승엽은 2루에 멈췄으나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이후 판독 끝에 그라운드 바깥으로 넘어갔다가 그라운드에 떨어진 것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는 6회초 현재 롯데가 6-2로 앞섰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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