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삼성 최형우가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최형우는 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형우는 5-0으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심수창에게 풀카운트서 좌중간 투런포를 쳤다. 비거리는 120m였다. 시즌 2호.
삼성은 최형우의 투런포로 롯데에 8회말 현재 7-0으로 앞섰다.
[최형우.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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