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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인 모델 야노시호에게 수중 이벤트를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가족은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타고 물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추성훈 가족은 처음 보는 수중 풍경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내내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던 야노시호는 창밖에 추성훈 가족의 사진과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고 써져 있는 프래카드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직접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추성훈은 "이거 누가 보낸 메시지야"라고 계속 묻는 야노시호에게 자신이 준비했다고 끝내 말하지 못했다. 사랑 표현에는 서툴지만 진실하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추성훈의 이벤트였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족.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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