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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첫 데뷔무대를 치렀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K팝스타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 1년 만에 데뷔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얼음들'과 '200%'를 최초 공개했는데, 극명하게 갈리는 두 콘셉트가 눈길을 끌었다.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교한 '얼음들'에서 악동뮤지션은 차갑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노래를 불렀다. 특유의 독특한 발상과 몽환적인 음색이 귀를 끌었다.
이어진 '200%'는 '얼음들'과 정반대 분위기의 곡으로 율동과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톡톡 튀는 가사가 남매의 깜찍한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7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베일을 벗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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