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클래식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포항의 김승대가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9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서울전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포항의 1-0 승리를 이끈 김승대는 주간MVP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이동국(전북)과 정대세(수원)가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김승대를 포함해 드로겟(제주) 조원희(경남) 파그너(부산)가 이름을 올렸고 최철순(전북) 김원일(포항) 알렉스(제주) 이규로(전북)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 부문에는 이범영(부산)이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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