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 제작 초이스컷 픽처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황금연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역린'은 6일 32만 3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46만 163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일일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또 근로자의 날부터 석가탄신일까지, 1일부터 6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6일 동안 총 216만 74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역린'은 지난달 30일 개봉 후 흥행 정상 자리를 고수하며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바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현빈의 군제대 후 복귀작으로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이 출연했으며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역린'의 메가폰을 잡아 스크린 데뷔했다.
[영화 '역린'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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