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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4위·스위스)가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페더러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오와 레니를 얻게 돼 아내 미르카와 나 모두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페더러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에서 기권한 상황이다.
페더러는 지난 2009년 미르카 바브리넥과 결혼해 5살 된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페더러는 이번에는 아들 쌍둥이를 얻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페더러는 아내가 출산을 순조롭게 마쳐 3주 후 열리는 프랑스오픈에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페더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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