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NC 다이노스 이종욱이 시즌 3호 홈런을 스리런 홈런으로 만들었다.
이종욱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회초 팀이 9-2로 앞선 무사 1,3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00m였고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이로써 NC는 점수를 12-2까지 벌렸고, 넥센 선발 문성현은 조기 강판됐다.
한편 NC는 3회초 현재 10안타를 때려내며 넥센에 12-2로 앞서고 있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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