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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3'의 연하남 기웅과 사장님 승준까지 푹 빠지게 한 영애의 치명적 매력은 무엇일까.
8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3'(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 13') 7회에는 기웅(한기웅)과 승준(이승준)이 영애(김현숙)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영애를 좋아한다는 기웅의 고백에 멘탈붕괴에 빠진 승준이 영애의 매력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승준은 "영애가 예뻐서 좋다"는 기웅의 말을 듣고 도대체 어디가 예쁜지 알아내기 위해 틈날 때마다 영애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영애는 그런 승준의 시선을 의식하며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낄 예정이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영애의 매력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승준이 영애의 매력을 탐구하는 듯한 눈빛으로 영애를 바라보고 있다. 영애는 그런 승준이 가소롭다는 듯 팜므파탈 미소를 지으며 승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연하남 기웅과 사장님 승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영애의 치명적 매력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막영애'는 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드라마다.
'막영애 1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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