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인간중독'의 송승헌, 온주완의 '마녀사냥'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9일 영화 '인간중독' 측은 JTBC '마녀사냥'의 신동엽, 홍석천과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승헌, 온주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타공인 '19금 토크의 대가' 신동엽은 송승헌과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이후 18년째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어 이들의 호흡을 기대하게끔 했다. 또 송승헌을 이상형으로 밝혔던 홍석천까지 자리해 두 사람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사진 속 홍석천은 송승헌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된다.
[온주완, 신동엽, 홍석천, 송승헌(위 사진 왼쪽부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