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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이영표가 '날아라 슛돌이 시즌6' 최종 오디션 현장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축구 실력을 접하고 감탄했다.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대명비발디파크에서는 케이블채널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1박 2일 합숙 오디션이 진행됐다. 오디션은 '씩씩하게 잘 하겠습니다' '음식을 가려먹지 않겠습니다' '친구와 사이좋게 잘 지내겠습니다' 등 총 3단계의 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과 의지, 인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중간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KBS 월드컵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영표가 예비 슛돌이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히 오디션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에 이정 감독, 창민 코치, 신수지 매니저를 비롯한 KBSN 신승준 캐스터와 날아라 슛돌이 해설위원으로 출연중인 개그맨 장동혁까지 놀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8명 아이들의 테스트를 지켜본 후 함께 미니 축구 시합을 즐긴 이영표 해설위원은 "축구선수가 될 자질을 가진 친구들이 보인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예비 슛돌이들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한 2차 합숙 오디션 내용이 담긴 '날아라 슛돌이 시즌6' 2회는 11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12일 오전 11시 KBS N Sports, 13일 오후 4시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합숙 오디션 현장을 깜짝 방문한 이영표 해설위원. 사진 = KBSN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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