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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윤상현이 김민정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5차 살인사건이 예고돼 촉각을 곤두세우는 하무염(윤상현)과 갑동이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오마리아(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태오(이준)가 오마리아의 집에 찾아갔다는 것을 알게 된 하무염은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이어 류태오를 쫓아내고는 오마리아와 함께 했다.
하무염은 오마리아에게 "아무 것도 하지마라"고 소리쳤고, 이유를 묻는 오마리아를 향해 "왜긴 왜야. 걱정돼 미쳐버리겠으니까 그렇지"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어 하무염은 머리에 박힌 총알에 쓰러졌지만, 자신을 부축한 오마리아를 뒤에서 그대로 안으며 "그대로 있어요. 3초만, 아니 30초만"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 모습을 본 마지울(김지원)은 질투심을 느끼며 달려갔고, 거리에서 류태오를 만났다.
[케이블채널 tvN '갑동이' 7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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