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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할아버지 추계이씨와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추사랑과 할아버지 추계이씨의 달콤한 벚꽃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할아버지 추계이씨는 도쿄 우에노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추사랑은 하루 동안 할아버지와 함께하며 어디를 가나 "할아버지"라고 찾으며 애정을 드러냈고, 추사랑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추계이씨의 얼굴에선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꽃놀이를 하던 중에는 꽃잎을 손으로 건드리며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리던 추사랑은 "여기 누구랑 오고 싶어?"란 추성훈에 질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대답했다. "엄마는?" 하고 재차 묻는 추성훈에게 장난스레 "안 돼!"라고 말하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4시 20분.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추계이씨(왼쪽부터).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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