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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힙합 그룹 팬텀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PHANTOM POWER(팬텀파워)’ 트랙리스트와 티저 이미지 총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서로 다른 공간에서 연출된 은은하고 여운이 남는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리더 키겐은 팬카페에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작년에 조금씩 선보였던 색깔있는 곡들과 올해 초부터 셋이 합심하여 만든 듣기 편한 곡, 각자 맘껏 뛰놀았던 솔로곡, 마지막에 합류한 똘끼있는 곡들에 디자인 화보까지 소장가치 충분한 앨범이니 예약하라 응답하라 0521”라고 남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팬텀의 소속사측은 “4월 발매예정이었던 팬텀의 앨범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애도 동참으로 연기된 앨범을 조심스럽게 조율하다가 오는 5월 21일에 발매하기로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한편 팬텀의 정규앨범 ‘PHANTOM POWER’에는 팬텀 만의 감성코드가 잘 담긴 수작이자 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따라'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팬텀. 사진 = WA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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