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클래지콰이 호란이 DJ 신고식을 마쳤다.
호란이 19일 방송된 '호란의 파워FM'을 통해 DJ로 청취자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평소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명품 보컬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호란은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해왔다. 또 각종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오며 차분하고 세련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SBS 라디오 관계자는 지난 1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파워FM' 진행을 맡았던 박은지가 하차한다. 박은지 후임으로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호란의 파워FM'에서 호란은 그동안의 라디오 출연 경력을 살려 차분한 진행으로 DJ로서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박은지는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박은지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숙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DJ로 활동한 바 있다.
[클래지콰이 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