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윤양하(임시완)가 오정희(백진희)의 빚을 대신 갚아줬다.
19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5회에서는 카지노 딜러 연수원에 입성한 오정희, 윤양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법 사설 카지노에 출근하라는 장마담(이윤미)의 전화를 받은 오정희는 정식 카지노 딜러가 됐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장마담은 당장 빚을 갚으라고 협박했고, 오정희는 한숨을 내쉬었다.
우연히 오정희와 장마담의 통화를 들은 윤양하는 "사설 카지노에서 정희 씨 협박하는 거죠?"라고 물었지만, 오정희는 "그런 거 아니에요. 남의 일에 상관 말아요"라고 난감해하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에 고민에 빠진 윤양하는 장마담을 찾았다. 이어 "정희 씨 여기 빚진 거 있죠? 그 빚 내가 대신 갚죠. 그러니까 여기 나오라고 강요하지 마세요"라며 몰래 오정희를 도왔다.
[배우임시완-백진희. 사진 = MBC '트라이앵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