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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30% 재돌파에 성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3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9.1%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지난 15일 136회 방송분이 30.5%를 기록한 뒤 2회 만에 다시 30%대 돌파에 성공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138회에서는 박현우(백성현)가 공수임(황선희)이 납치를 당할 뻔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윤석태(강인덕)를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현우는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윤석태에게 자신이 비리자료를 넘겼다고 고백해 향후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20.2%를,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는 10.4%를,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은 10.9%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3.1%를 각각 기록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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