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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영아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영아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평소 먹을 걸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억지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영아는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있진 않지만 물 마시는 것은 신경 쓴다"며 "평소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고 식사 전후 30분 동안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이다.
과거 공개됐던 이영아의 김밥 2줄 다이어트에 대해 묻자 이영아는 "당시 집에 먹을 게 없고 지갑에 돈이 없었다. 간식 사먹을 돈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냐는 MC 도윤범의 질문에 "시집 가고 싶다"고 답하며 남편감으로 '술을 좋아하고 배가 나온 남자'를 꼽았다. 그는 "그래야 내가 다이어트를 덜 신경 쓸 수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영아가 출연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는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이영아. 사진 = SBS funE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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