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짐승' 김강민이 시즌 7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강민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SK가 1-5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날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김강민은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볼카운트 1B 2S에서 5구째 144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비거리 115m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강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