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SK 외야수 조동화가 상대 내야수의 송구에 맞고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조동화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2루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1루로 전력 질주를 했다.
이때 2루수 박민우가 타구를 잡은 뒤 어려운 자세로 1루에 송구했고 송구는 조동화의 발에 맞고 말았다. 오른 엄지 발톱 부근을 그대로 맞은 것이다.
조동화는 고통을 호소한 뒤 대주자 김재현과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SK 관계자는 "조동화는 단순 타박상으로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조동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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