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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성민이 미국에서 재력가로 소문난 남편 마이클 엉거의 집안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임성민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성민은 "시댁이 60년 전 포테이토칩 공장을 세워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1950~60년대는 굉장히 컸는데 그 후로 사업을 접었다. 알려진 것처럼 부자면 경비행기를 타고 다녀야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재력가설을 해명했다.
이어 "연애할 때까진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 변호사고 시어머니는 화가라고 얘기했다. 그 정도 알고 있었는데, 결혼이 결정되고 날을 잡으니 식구라고 생각하고 집안에 대해 이야기해주더라. 그 전까지는 몰랐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재력가로 소문난 남편 마이클 엉거의 집안에 대해 밝힌 임성민.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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