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의 역전극이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1 동점이던 6회말 이호준이 우중간 외야를 넘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렸고 선발투수 에릭 해커는 8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에릭이 선발투수로서 잘 던졌다. 중요한 순간에 이호준의 홈런이 경기 흐름을 가져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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