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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승헌이 영화 '인간중독'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20일 영화 '인간중독'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송승헌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한 트위터리안은 송승헌에게 "300만 돌파하면 공약이 궁금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승헌은 "명동에서 300분과 폴라로이드 또는 핸드폰 셀카? 괜찮으신가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간중독'은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20일까지 누적관객수 78만 9102명을 기록했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영화다. '19금 멜로 마스터'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했다.
[배우 송승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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