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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현지 응원을 준비 중인 MBC '무한도전' 팀이 새로운 응원가의 녹음을 마쳤다.
28일 오전 '무한도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멤버들이 최근 응원가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무한도전' 측은 가수 길이 작사·작곡을 담당한 '빅토리'를 응원곡으로 사용할 것을 결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를 대상으로 안무 공모를 진행해왔다. 또 방송을 통해 28일 오후 튀니지전과 함께 진행되는 국가대표팀 출정식에서 '무한도전' 팀이 응원 공연을 펼친다는 사실을 공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길이 불미스러운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무한도전' 팀은 응원가로 사용할 새로운 곡의 녹음을 진행했다. 또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무한도전'의 공연도 최종 무산됐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과 배우 정일우,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 등 응원단은 오는 6월 중순께 브라질로 향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응원단.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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