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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마이애미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가나를 상대로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서 가나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일부터 마이애미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대표팀은 가나전을 통해 전지훈련의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을 최종 점검하게 된다.
대표팀은 지난달 월드컵 출정식으로 열렸던 튀니지전에서 선수들이 무거운 몸놀림을 보인 끝에 0-1로 패했다. 튀니지의 경기서 대표팀은 별다른 득점기회를 만들지도 못한 채 상대에게 내준 역습상황에서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무너지며 실점하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국내서 열린 훈련서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대표팀은 마이애미 전지 훈련에선 파워와 민첩성 등 경기를 치르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을 가다듬었다.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열리는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첫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컨디션 사이클이 돌아가는 가운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은 튀니지전보다 올라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대표팀 선수들은 "가나전에선 80-90%의 몸상태를 보일 것 같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마이애미 전지 훈련서 러시아전에 초점을 맞춰왔다. 힘과 조직력이 강한 러시아는 역습과 세트피스서 강점을 보인다. 대표팀은 이번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데 중점을 두며 러시아전을 대비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중앙 공격보단 측면 공격 위주의 경기로 안정적인 경기 흐름과 함께 상대에게 역습을 주지 않는 것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축구대표팀 훈련장면.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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