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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뛰어는 드리블 실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우리동네 FC'의 브라질 입성과 함께 '세계 최강'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우리동네 FC'는 브라질 도착 후 여정과 함께 '축구의 성지' 브라질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그 가운데 윤두준의 현란한 드리블 묘기가 포착돼 흥미를 자극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윤두준은 양 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빠른 발과 묘기에 가까운 드리블이 보는 이들의 눈을 현혹시키기 충분한 가운데, 이는 브라질 여자 국대 에이스 포미가 선수와의 1대 1 드리블 경쟁에서 포착된 윤두준의 모습이다.
윤두준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운동돌'답게 무한 승부욕을 발동시키고 있다. 브라질 국대 선수들 역시 '우리동네 FC'의 에이스로 윤두준을 손꼽을 만큼 그를 향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그간 화려한 볼 컨트롤 솜씨를 뽐냈던 '특급 운동돌' 윤두준인지라, 그에게 쏟아지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절로 "우와"라는 감탄 소리를 내는 등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윤두준의 가벼운 몸놀림과 민첩함에 포미가 선수 역시 일거수일투족 눈을 떼지 못 한 채, 그의 유연한 발 놀림에 무한 박수세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윤두준의 국보급 드리블 실력이 공개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10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윤두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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