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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산드라 블록(49)의 LA집에 침입한 강도가 기관총까지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美 가십뉴스 TMZ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산드라 블록의 집에 침입한 강도가 기관총을 갖고 있었다고 경찰의 말을 인용, 10일 보도했다. 또한 강도는 산드라 블록의 재산을 노린 것이 아니라 그녀의 몸을 노렸다는 것.
용의자인 조슈아 코벳이라는 남성은 현재 기관총 소지와 스토킹으로 일급 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조슈아가 침입할 당시 산드라는 집에 있으면서 경찰이 오기까지 방문을 잠그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그녀의 아들은 집에 없었고 딴데서 유모가 돌보고 있었다.
경찰은 또 용의자 조슈아는 블록의 재산을 절도하려는 목적으로 가택침입한 것이 아니라, 산드라 블록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있다. 즉 그녀를 만나기 위해 침입했다는 것. 또한 그는 산드라 블록에게 어떤 해도 입히지 않았으며, 단지 그녀와 대면접촉을 원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코벳이 체포당시에는 기관총을 갖고 있지 않았으며, 나중 경찰이 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드라 블록은 17세 연하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산드라 블록. 사진 = 영화 '프러포즈'(2009)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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