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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활동하는 빅뱅 태양과 힙합가수 크러쉬가 KBS 방송 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1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태양의 정규 2집 앨범 '라이즈(RISE)'의 인트로 트랙 'INTRO(RISE)'는 가사 중 영어 욕설인 'fxxk'가 들어가 있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힙합가수 크러쉬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가사 중 '녹일래', '내 침대에 온 걸 환영해', 'so fuck a lot 네 다리 사이로 환영해줘', '네 매끈한 다리를 두 개로 나누고, 난 네가 만족할 때까지 해'라는 선정적인 가사를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밖에 가수 지조의 '꿈'은 장애인을 비하하는 'X신'이라는 가사로, 심재경의 '암산연가'는 가사 중 '오뎅'이라는 일본어식 표현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가수 태양(위), 크러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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