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한국 문화, 인상적…미국에서도 지킬 것"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최동원상 수상자가 겪은 KBO에서의 1년

시간2025-04-06 23:30: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일 하트./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일 하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고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좌완 투수 카일 하트가 한국 생활에 대해 털어 놓았다.

샌디에이고 소식을 주로 전하는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6일(이하 한국시각) 하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하트는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5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에 커리어 첫 승리를 따낸 것.

하트는 2016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9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다. 2020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4경기(3선발) 1패 평균자책점 15.55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후 하트는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했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한국행을 결정했다. 하트는 2024시즌을 앞두고 NC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계약, KBO리그에 발을 내밀었다.

그리고 하트는 최고가 됐다. 26경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157이닝 동안 무려 182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리그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 다승 3위로 펄펄 날았다. KBO리그 수비상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최동원상까지 투수가 받을 수 있는 상은 모조리 휩쓸었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NC 하트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NC 하트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NC 전민수 코치가 대리 수상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국을 정벌한 하트는 다시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NC는 끝까지 러브콜을 보냈으나, 하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다만 메이저리그의 시선은 싸늘했다. 미국에서 하트는 여전히 평균자책점 15.55짜리 투수였다. 지난 2월 간신히 샌디에이고와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88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올해는 100만 달러(약 109억원)를 받고, 내년 구단 옵션으로 1년 500만 달러(약 73억원)가 달려 있다. 사실상 올해 실력을 증명하고 내년 돈을 받으란 소리. 또한 바이 아웃시 50만 달러(약 7억원)와 선발 등판 횟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붙어 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해 걱정을 샀다. 하트는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9.39에 그쳤다. 7⅔이닝 동안 10피안타(3피홈런)를 허용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 맷 왈드론 등이 부상을 당해 선발 로테이션이 무너진 상황이었고, 하트는 선발 로테이션 막차를 탈 수 있었다. 그리고 5년 만에 등판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데뷔승'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 카일 하트가 빅리그 데뷔 첫 승을 따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카일 하트가 빅리그 데뷔 첫 승을 따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하트는 메이저리그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마운드에서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던졌지, 진짜 집중하거나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마인드가 없었다"라면서 "지금은 '잘 안되면 어쩌지'보다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나간다. 그땐 너무 순진했던 것 같다. 마음가짐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행에 대해서는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 다른 제안은 하나도 없었고, 한국팀은 꽤 괜찮은 돈을 제시했다. 그때 딸이 있었기 때문에 더 쉬웠다"며 "다행히 KBO팀이 애리조나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했기 때문에 미국 땅에서 먼저 팀원들과 익숙해질 수 있었다. 친구도 생기고 통역도 있었고, 그래서 아주 부드럽게 적응했다. 문화 충격은 거의 없다"고 했다.

한국 문화의 특징으로 '연장자 우대'를 꼽았다. 하트는 "사람들 정말 예의 바르더라. 연장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게 그냥 보여주는 게 아니라 정말 일관됐다. 그래서 그 부분은 올해 여기 돌아와서도 지키려고 한다. 클럽하우스, 코치, 선수 등 연장자에게 인사하는 걸 늘 실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한편 하트는 7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 썸네일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53kg 오형제맘의 데이트…군것질도 '내조'였네

  • 썸네일

    이레, 정말 잘 컸네…아역배우 출신 중 제일 '힙'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4살 연하♥’ 서동주, 12억 신혼집 전격 공개 “어떻게 꾸몄나 봤더니”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흉곽 미쳤다"…'엄태웅♥' 윤혜진, 클라스가 다른 발레리나 몸매

베스트 추천

  •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 아이유, 도시 감성 입었다…모던 시크의 정석 [화보]

  • 디즈니+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배우 사생활 영역…답변 어려워" [MD현장]

  • 디즈니+ "'넉오프' 여전히 공개 보류…위약금 1800억? 답변 어려워" [MD현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