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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현영이 세 살배기 딸 최다은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배우 우현,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의 강제 처가살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다은 양이 몇 살이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지금 21개월 됐다. 세 살이다"며 자신을 쏙 빼닮은 딸 최다은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원희는 "미모가 여전하다"고 말했고, 현영은 "워낙 육아를 열심히 하다 보니까 다른 관리 없이도 쑥쑥 살이 빠지는 것 같다"고 몸매 비결을 밝혔다.
김원희는 그런 현영에게 "빡센가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현영은 "빡시게 하고 있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현영과 그의 딸. 사진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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