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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월드컵 응원 무대 참석 여부를 논의 중이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싸이가 18일 러시아 전의 길거리 응원에 단독으로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싸이는 알제리,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경기의 응원 무대 등의 참석 역시 요청받았지만, 이 역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게 소속사의 입장이다. 관계자는 “아직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확실한 내용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싸이는 지난 9일 새 싱글 ‘행오버’(HANGOVE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선 상태다. 이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기준 4,7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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