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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강아지와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전파를 탄다.
아침 식사를 위해 식탁에 모여 앉은 타블로, 배우 강혜정, 이하루 사이에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하루를 낳기 전까지 키우던 애완견 ‘흰둥이’가 등장했는데, 흰둥이는 강혜정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하루에게 유독 쌀쌀맞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루는 흰둥이의 마음 얻기에 나섰는데 자신의 옆에 앉은 흰둥이가 식탁에 얼굴만 ‘빼꼼’ 걸치고 시무룩하게 앉아 있자, 하루 역시 갑자기 엉덩이를 쑥 빼고 앉더니 흰둥이와 비슷한 자세를 취했다.
특히 13일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포즈부터 까맣고 맑은 눈망울, 게다가 시크한 표정까지 흰둥이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흰둥이와 똑같은 포즈를 선보인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딸 이하루.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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