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권지람(롯데마트)이 선두로 나섰다.
권지람은 13일 제주도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 6625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권지람은 전인지(하이트진로) 등 5언더파 67타의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채 단독선두에 올랐다.
권지람은 1번홀서 버디를 낚아내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시작했다. 4번홀과 10번홀, 11번홀서 버디를 추가한 권지람은 1라운드 막판 추가로 3타를 더 줄이면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권지람은 KLPGA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안신애(해운대비치)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 백규정(CJ오쇼핑)이 2언더파 70타로 23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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