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주지훈·에이핑크 등 '런닝맨' 1박2일간 촬영중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지성, 주지훈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현재 '런닝맨' 촬영 중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지성, 주지훈, 에이핑크 손나은 윤보미, 당구여신 차유람, 개그맨 허경환, 샘 오취리, 파비앙 등 게스트들이 경주에서 '런닝맨' 녹화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이번 '런닝맨' 녹화에는 배우, 가수, 개그맨, 스포츠인 등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어떤 특집이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성과 주지훈은 '런닝맨' 멤버 이광수와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을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세 배우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관심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에서 진행 중인 이번 '런닝맨' 녹화는 16일 오전부터 1박2일 간 이뤄질 것으로 예고됐다. 다양한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런닝맨'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좋은 친구들' 이광수 지성 주지훈(위, 왼쪽부터),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윤보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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